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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쌓인 빈 병, 캔, 종이 상자 등은 단순히 버리기 아깝고, 동시에 공간을 차지해 어수선함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아이디어와 손재주를 더하면 재활용품이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합니다. 이 글에서는 유리병·캔·책·상자·천 조각 다섯 가지 재활용 아이템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포인트 장식을 완성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버리기 전 잠깐만! 재활용 아이템으로 인테리어 포인트 주기
버리기 전 잠깐만! 재활용 아이템으로 인테리어 포인트 주기

투명 유리병에 조명·플랜터 활용하기

빈 유리병은 투명함을 살려 빛과 식물을 모두 돋보이게 합니다.

작은 LED 전구 스트링 라이트를 병 안에 넣으면 은은한 무드등으로, 미니 다육식물을 심으면 깔끔한 미니 플랜터가 됩니다

병 받침에는 나무 슬라이스나 돌멩이를 깔아 안정감을 주고, 병 목에는 리본이나 철사를 감아 걸이형 벽 장식으로 활용해 보세요.

캔에 페인트·패턴 입혀 펜꽂이로 변신

음료 캔은 알루미늄 특유의 매끈함을 살려 다양한 패턴 소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캔 외부를 무광 아크릴 페인트로 칠한 뒤, 마스킹 테이프로 기하학 패턴을 남겨 페인팅하면 모던한 펜꽂이가 완성

하단에 작은 자석 패치를 부착해 냉장고 옆에 붙여두거나 데스크 위에 여러 개를 군집 배치해 컬러 블록 포인트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책 표지 활용해 오픈형 수납박스 제작

두꺼운 하드커버 책의 빈 표지를 잘라 접어 접이식 수납박스로 만들어 보세요.

책 표지 안쪽의 패턴과 질감을 살려, 벽면 선반 위나 데스크 트레이로 사용하면 독특한 수납 포인트가 됩니다

표지를 접착할 때는 양면테이프와 포갤못을 사용해 견고하게 고정하고, 내부에는 무지 캔버스지를 깔아 깔끔함을 유지하세요.

골판지 상자 리폼해 벽걸이 행거·사진 액자 제작

버릴 골판지 상자를 잘라 프레임 형태로 만들고, 페브릭이나 사진을 매달아 벽걸이 소품으로 활용하세요.

프레임 테두리에 마스킹 테이프나 패브릭 테이프를 감아 컬러 포인트를 주고, 내부에 좋아하는 사진·포스트카드를 고정하면 감각적인 갤러리 월이 완성

윗부분에는 작은 훅을 달아 키친 타월이나 가벼운 오브제를 걸어두어도 멋스럽습니다.

남은 천 조각으로 쿠션·패브릭 오브제 만들기

작은 천 조각들은 쿠션 커버나 벽면 장식으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패치워크 기법으로 천 조각들을 이어 작은 쿠션을 만들고, 데스크 체어나 벤치에 두어 포인트 쿠션으로 활용

또는 천 조각에 자석을 붙여 냉장고 자석이나 벽면 패브릭 오브제로 사용하고, 패브릭의 질감과 컬러감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즐겨 보세요.

재활용품 활용 아이템 포인트 팁
투명 유리병 무드등·플랜터 나무·돌 받침
알루미늄 캔 페인팅 펜꽂이 마스킹 패턴
하드커버 책 표지 오픈 수납박스 캔버스지 내피
골판지 상자 벽걸이 프레임 패브릭 테이프
천 조각 쿠션·오브제 패치워크 기법

결론

투명 유리병, 알루미늄 캔, 책 표지, 골판지 상자, 천 조각 등 버리기 전 재활용 아이템에 손쉬운 변신을 시도해 보세요. 소소한 DIY로 만드는 인테리어 포인트가 집 안에 친환경과 개성을 동시에 더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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